Golden 가수 'EJAE', 케이팝 데몬 헌터스 작곡가 이재 프로필과 'Golden' 가사 해석
케이팝을 사로잡은 목소리, Golden 가수 EJAE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극 중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목소리로 삽입된 OST ‘Golden’이 존재합니다. 이 곡은 현실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작곡가 겸 Golden 가수 이재(EJAE)가 직접 불러 화제가 되었습니다.
EJAE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후 음악 산업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성장했습니다.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그리고 작사가·작곡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던 중, 이번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하게 된 것입니다.
이재(EJAE) 프로필 정리
- 본명: 김은재 (Kim Eun-jae)
- 출생: 1991년 12월 6일 (만 33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 국적: 미국
- 신체: 174cm
- 학력: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심리학, 음악산업학 전공)
- 직업: 작곡가, 작사가, 가이드 보컬, 가수
- 활동기간: 2010년 ~ 현재
- 가족사항: 부모님, 오빠, 외할아버지(신영균)
- SNS: 인스타그램 활동 중
경력 및 주요 활동
이재는 2003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시작하여 약 10년간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후 데뷔가 무산되어 미국으로 귀국, 뉴욕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음악산업을 공부하며 음악인의 길을 새롭게 설계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돌 데뷔의 꿈을 접은 후 신사동호랭이 작곡가와 인연을 맺어 EXID의 정규 1집 수록곡 ‘Hello’를 작곡하며 음악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이후 Red Velvet, aespa, TWICE, NMIXX, KARD 등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국내외 작곡가로 활약하였습니다.
EJAE는 특히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메시지를 담아낸 가사 작업에 강점을 보이며,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을 통해 가창자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Golden 가사 전문 (영문)
I was a ghost, I was alone, hah
In the darkness, hah, ahead of me (Ah)
Given the throne, I didn't know how to believe
I was the queen that I'm meant to be
I lived two lives, tried to play both sides
But I couldn't find my own place
Called a problem child 'cause I got too wild
But now that's how I'm getting paid, endlessly on stage
I'm done hidin', now I'm shinin' like I'm born to be
We dreamin' hard, we came so far, now I believe
We're goin' up, up, up, it's our moment
You know together we're glowing
Gonna be, gonna be golden
Oh, up, up, up with our voices
Unbreakable forever
Gonna be, gonna be golden
Waited so long to break these walls down
To wake up and feel like me
Put these patterns all in the past now
And finally live like the girl they all see
No more hiding, I'll be shining like I'm born to be
'Cause we are hunters, voices strong, and I know I believe
We're goin' up, up, up, it's our moment
You know together we're glowing
Gonna be, gonna be golden
Oh, up, up, up with our voices
Unbreakable forever
Gonna be, gonna be golden
Golden 해석
1절
난 유령 같았고, 혼자였어
어둠 속에 갇힌 미래 앞에 서 있었지
왕좌가 주어졌지만, 믿는 법을 몰랐어
난 본래 여왕이 될 운명이었는데
2절
두 개의 삶을 살며 양쪽 모두를 해내려 했어
하지만 결국 내 자리를 찾을 수 없었지
너무 자유분방하다고 문제아라 불렸고
그런 내가 지금은 끝없이 무대에서 빛나고 있어
후렴구
이제 더는 숨지 않아
난 원래 빛나기 위해 태어났으니까
간절히 꿈꿨고, 아주 멀리 왔어
이제는 나 자신을 믿어
메인 코러스
우리는 올라가고 있어, 이건 우리의 순간이야
함께일 때 우리는 더 빛나
우리는 반드시 황금이 될 거야
목소리를 높여 외쳐
우리는 절대 깨지지 않아
우리는 황금처럼 빛날 거야
브리지
이 벽을 허물기 위해 오래 기다렸어
드디어 진짜 나로 깨어나
고통과 패턴은 모두 과거에 남기고
사람들이 기대했던 그 모습으로 살아갈 거야
메시지와 의미
‘Golden’은 단순한 OST를 넘어, 자아 찾기와 성장의 서사를 담아낸 청춘의 찬가라 할 수 있습니다. 극 중에서뿐만 아니라, 현실 속 EJAE의 삶과도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SM 연습생 시절을 포함한 긴 무명과 방황의 시기, 데뷔 좌절, 미국 유학, 작곡가로의 전환, 그리고 다시 가수로 무대에 선 순간까지 — 이 모든 과정이 곡 전체의 서사에 진하게 스며 있습니다.
“우리는 황금처럼 빛날 거야”라는 반복 구절은 마치 꿈을 이룬 사람의 절절한 외침처럼 다가옵니다. 두려움에서 용기로, 그림자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변화의 서사는, 특히 청소년들과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골든의 성과와 반응
- 유튜브 공식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 돌파
- 빌보드 HOT 100 차트 2위 진입
- 빌보드 사운드트랙 차트 1위 데뷔
-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서 ‘Golden’ 챌린지 화제
- 헌트릭스의 캐릭터 루미와 EJAE의 싱크로율에 대한 찬사
이 모든 반응은 단순히 음악의 힘을 넘어서, 진심과 진정성의 힘이 글로벌 팬들에게 통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결론
EJAE, 즉 김은재는 단순히 작곡가나 OST 가창자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의 감정을 노래로 승화시키고, 자신의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진정한 스토리텔러입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은 EJAE가 만들어낸 새로운 이정표이며, 앞으로 그녀가 펼쳐갈 음악적 여정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지금의 ‘Golden’은 시작일 뿐, 그녀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더 많은 이들에게 ‘황금빛 꿈’을 전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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