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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과학상식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by carrothouse32 2026.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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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총정리

고구마는 비교적 재배가 쉬운 작물이지만 수확 시기를 잘못 맞추면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고구마가 충분히 비대하지 못해 수확량이 감소하고, 반대로 너무 늦게 수확하면 저온 피해나 저장성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역별 기후 차이가 크기 때문에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고구마 수확시기를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 수확시기
고구마 수확시기

고구마는 심는 시기만큼이나 고구마 수확시기가 중요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수확한 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도 우수하며, 장기간 보관해도 품질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와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를 중심으로 수확 적기 판단 방법, 수확 후 관리 요령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 수확시기가 중요한 이유

고구마는 땅속에서 덩이뿌리가 비대해지는 작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심은 후 약 100일에서 150일 정도가 지나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재배 일수만으로 판단하기보다는 기온과 생육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고구마 수확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확량 결정
  • 당도 형성
  • 저장성 확보
  • 병해 발생 예방
  • 냉해 피해 방지
  • 상품성 향상

특히 가을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전에 수확해야 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중부지방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북부, 경북 북부 등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남부지방보다 기온이 낮고 첫서리가 빠르게 찾아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 조기재배 : 8월 하순 ~ 9월 중순
  • 일반재배 : 9월 중순 ~ 10월 중순
  • 늦재배 : 10월 상순 ~ 10월 하순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 사이를 가장 적절한 수확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10월 말 이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첫서리 이전에 수확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는 영상 10℃ 이하 환경이 지속되면 생육이 둔화되고, 영상 5℃ 이하에서는 냉해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강원도 내륙이나 경기 북부 지역은 서리가 일찍 내릴 수 있으므로 기상예보를 확인하면서 수확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남부지방은 전남, 전북 남부, 경남, 경북 남부, 제주도 등을 포함하며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고 생육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는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 조기재배 : 8월 중순 ~ 9월 초순
  • 일반재배 : 9월 하순 ~ 10월 하순
  • 늦재배 : 11월 초순까지 가능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는 중부지방보다 약 1~3주 정도 늦은 편입니다.

특히 전남 해안지역이나 제주도는 기온이 비교적 온화하여 11월 초까지도 수확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늦가을 강우가 많으면 땅속 고구마가 갈라지거나 저장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무조건 늦게 수확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고구마 수확 적기 확인 방법

지역별 기준 외에도 실제 밭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 수확 적기를 판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은 후 110~130일 경과
  • 잎 색깔이 진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변함
  • 줄기 생육이 둔화됨
  • 일부 잎이 마르기 시작함
  • 시험 채굴 시 고구마 크기가 충분함
  • 껍질이 단단하게 형성됨

농가에서는 보통 한두 포기를 먼저 캐보는 시험 수확을 실시합니다. 시험 수확 결과 고구마 크기와 모양이 양호하면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갑니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생기는 문제

고구마를 조급하게 수확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수량 감소
  • 상품성 저하
  • 작은 고구마 증가
  • 당도 부족
  • 저장 중 품질 저하

고구마는 수확 직전까지도 계속 비대하기 때문에 적절한 기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는 후기 비대가 활발한 품종이 많아 성급한 수확은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너무 늦게 수확하면 생기는 문제

반대로 수확이 늦어져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 냉해 발생
  • 저장성 저하
  • 균열 발생
  • 병해 증가
  • 부패율 상승

고구마는 서리에 매우 약합니다. 서리를 맞은 고구마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저장 중 썩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중순 이전, 남부지방에서는 10월 하순 전후를 기준으로 수확을 마무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구마 수확 방법

수확 작업은 날씨가 좋은 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확 5~7일 전 줄기 제거
  • 비가 오지 않은 날 선택
  • 흙을 충분히 건조
  • 삽이나 관리기로 조심스럽게 채굴
  • 상처 발생 최소화
  • 흙을 털어내고 선별

수확 과정에서 상처가 생긴 고구마는 저장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 수확 후 큐어링 작업

고구마를 오래 저장하기 위해서는 큐어링 작업이 중요합니다.

큐어링이란 수확 과정에서 발생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큐어링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도 30~35℃
  • 습도 85~90%
  • 기간 4~7일

큐어링을 마친 고구마는 저장 중 부패율이 크게 감소합니다.

또한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면서 맛도 더욱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 저장 방법

수확 후 저장 환경도 중요합니다.

고구마 저장 적정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저장온도 12~15℃
  • 상대습도 80~90%
  • 통풍이 잘되는 장소
  • 직사광선 차단
  • 냉장보관 금지

고구마는 감자와 달리 냉장고에 보관하면 저온장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에 싸서 상자에 넣고 서늘한 실내에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품종별 수확시기 특징

품종에 따라 수확 시기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표 품종별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호박고구마 : 심은 후 120~140일
  • 밤고구마 : 심은 후 110~130일
  • 꿀고구마 : 심은 후 120일 전후
  • 자색고구마 : 심은 후 120~140일

품종 특성을 고려하여 수확 시기를 결정하면 보다 좋은 품질의 고구마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결론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는 일반적으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이며, 첫서리 전에 수확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가 일반적이며 일부 지역은 11월 초까지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역 기준만 믿기보다는 고구마의 생육 상태와 기상 상황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시험 수확을 통해 크기와 품질을 확인하고, 수확 후에는 큐어링과 적절한 저장 관리를 실시해야 오랫동안 맛있는 고구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 재배의 성공은 결국 적절한 수확시기 선택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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